이시한 그녀에게서 묘한 매력이 느껴졌다. 배우 최윤영(고양순 역)이 지난 9월 12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70회에서 세련된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이날 최윤영은 가을의 트렌디한 아우터룩을 연출했다. 블루 컬러의 레터링이 돋보이는 티셔츠와 톤다운된 블루 컬러의 블루종 점퍼를 매치해 남다른 컬러 감각을 뽐냈다. 또한 블랙 스키니 팬츠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위트 넘치는 ‘체크무늬 블루종 점퍼’


유니크한 패턴의 블루종 점퍼는 독특한 개성을 나타내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블루종에 전체적으로 잔잔하게 체크무늬가 포인트 됐다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최윤영처럼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편안한 티셔츠와 팬츠를 매치하고, 여성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원피스와 함께 착용하는 것이 좋다.



▶브랜드&가격 : 최윤영이 선보인 체크 배색 블루종 점퍼는 ‘르샵’의 제품으로 가격은 9만 9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고양이는 있다’에서 병수(이재용 분)와 영숙(이경진 분)의 반대로 힘이 든 치웅(현우 분)과 양순은 서로 변치 않겠다고 다짐한다. 또한 성일(최민 분)은 양순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고 하다가 치웅에게 이별을 강요하는 병수의 말을 우연히 듣게 되는 장면이 그려지며, 22.9%(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 ‘고양이는 있다’, 르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