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의 케미는 여전했다. 패션 명품 브랜드 ‘발리(BALLY)’와 함께한 화보에서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대한민국 대표 비주얼 부부답게 조각 같은 외모와 환상적인 자태를 뽐냈다.
3가지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부부는 이브닝 파티 속 드레시한 스타일, 편안하지만 클래식함이 느껴지는 스타일, 그리고 활동성을 강조한 이지 캐주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특히 결혼 13년차 부부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연인 같은 달달한 케미를 보여 현장 스태프들에게 부러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안정환은 클래식 니트 룩에 빅 사이즈 토트백으로 세련된 감각을 더했으며, 캐주얼 룩에는 슬링백을 매치해 영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혜원은 모노톤 의상에 옐로우 컬러의 콜리세 크로스 백으로 포인트를 줘 화사함을 전달한 반면,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스커트룩에 소메백으로 모던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혜원이 착용한 소메백은 이번 시즌 ‘발리의’ 키 아이템으로, 모던하고 유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최고급 프랑스 송아지 가죽을 사용한 남성용 모노그램 토트백도 함께 출시되어 클래식한 룩의 완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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