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모습도 화보가 따로 없었다.지난 20일,여성복 브랜드 ‘꼼빠니아’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배우 박민영 팬사인회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민영은 심플한 화이트 컬러 티셔츠와 데님 팬츠로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트렌디한 트위드 롱 재킷을 걸쳐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극대화 시켰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부츠를 신어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또한 본격적인 팬사인회 전부터 수많은 팬들이 몰려 박민영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팬들의 방문에 보답하듯 박민영은 행사 내내 화사한 미소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팬 한 명 한 명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손을 잡아 주는 등 훈훈한 팬서비스를 선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박민영은 오는 12월에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씩씩한 인터넷 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을 맡아 유지태, 지창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꼼빠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