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배우 박시연과 노민우가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서 베드신을 언급했다. 지난 9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 박시연, 노민우를 비롯한 오종록 PD, 배우 배수빈, 엄현경, 장기용, 정애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서 박시연은 “촬영 둘째 날 노민우와 베드신을 촬영했다. 거의 처음 만나 베드신을 찍으니 어느 정도 노출이 있는데도 밋밋하더라. 그래서 결국 재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시연은 “재촬영 때는 노민우와 친분이 쌓이니 노출이 없어도 수위가 높아 보이더라. 결국 PD가 ‘이 부분은 잘릴 것 같다’고 말을 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노민우는 “박시연, 엄현경과 키스신과 베드신이 굉장히 많았다”고 밝히기도 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시연의 입술이 도톰해 폭신한 느낌이였다. 입술이라는 게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非)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9월 27일 첫 방송된다.
<사진=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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