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리엔강
잘생긴 모델이 어쩌다가. 줄리엔 강은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속옷만 입은 채 강남구 역삼동 도로를 걷다가 주민들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로 옮겨졌다. 경찰은 줄리엔강이 마약을 투약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간이검사를 실시했지만,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에 대해 줄리엔강 소속사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는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줄리엔강은 평소 맥주 1잔도 잘 못 마실 정도로 주량이 약하다. 하지만 지난 17일 지인들과 클럽에서 술자리를 갖다가 모르는 사람들이 주는 술을 받아마셨고, 결국 과음하게 돼 이런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 조인성 김민희 결별
올가을 ‘괜찮아 사랑이야’ 주연들에게 마가 꼈을까? 지난 24일, 배우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김민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인성, 김민희는 각자의 스케줄에 따라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조인성의 동생이 운영하는 카페에 조인성과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호흡을 맞춘 공효진이 함께 자리한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따라 조인성과 공효진의 관계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3. 성민 김사은 열애
공개 열애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보이그룹 슈펴주니어의 멤버 성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배우 김사은의 소속사인 골든에이트미디어는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이 만남을 갖고 있는 건 사실이다. 시작하는 단계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사은은 2008년 그룹 바나나걸의 멤버로 데뷔해 ‘칼라풀(Colorful)’로 활동했다. 또한 2013년 5월 29일, 특히 SBS ‘짝’에 ‘여자 1호’로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CCTV 캡처, SBS‘괜찮아 사랑이야’, 영화‘연애의 온도’, SBS‘짝’, 뮤지컬‘삼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