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아이언’


개그우먼 이국주와 래퍼 아이언이 그룹 탑독 멤버 키도의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의리를 보여줬다. 지난 9월 25일 자정, 키도의 첫 솔로 앨범 더블 타이틀곡 ‘그녀는 너무 예민해’와 ‘택시 온 더 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택시 온 더 폰’ 뮤직비디오에는 택시기사로 분한 키도가 야간 운전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이국주는 임산부 연기를 펼쳤으며, 아이언은 ‘만취 먹튀남(먹고 튀는 남자)’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에 대해 탑독의 소속사 스타덤 엔터테인먼트 측은 “키도와 아이언은 대남협 크루로 활동 중이고, 이국주와는 친남매 같은 사이다”라며 출연료에 대해 이국주는 “‘라면 한 그릇 호로록이면 오케이’, 아이언도 ‘호로록 호로록 오케이’라며 개런티를 극구 사양해 의리녀와 의리남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국주와 아이언의 열연은 키도의 ‘Taxion the Phone’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택시 온 더 폰’ 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