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이 누나들에게 설렘을 안겨줬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2회에서 전직 아이돌 스타 윤은호 역을 맡은 배우 서강준이 훈훈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강준은 모던한 수트룩을 연출해 댄디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그는 기하학적 패턴이 눈에 띄는 셔츠를 재킷 이너로 선택해 트렌디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또한 이마를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이 그의 우월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스타일링TIP :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낼 ‘패턴 셔츠’
‘패턴’으로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활기를 불어넣어보자. 서강준처럼 톤다운된 재킷의 이너로 패턴 셔츠를 활용한다면 세련되고 감각적인 무드를 자극할 수 있다. 또한 유니크한 패턴 셔츠는 시선을 끌어 올려 키를 커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혹은 깔끔한 데님 팬츠와 매치해 한층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풍겨보는 것은 어떨까. 다만, 패턴의 화려한 느낌과 부딪치지 않도록 과한 액세서리는 삼가는 것이 좋다.
▶ 브랜드&가격 : 서강준이 선보인 유니크한 패턴 셔츠는 ‘띠어리맨(Theory men)’의 제품으로 가격은 20만 원대이다.
한편, 오는 10월 4일 방송될 ‘가족끼리 왜 이래’의 예고에서는 강재(윤박 분)의 예단비를 놓고 싸우는 가족들을 보며 순봉(유동근 분)은 속이 상한다. 이에 순봉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서울(남지현 분)이 나선다. 더불어 하루라도 빨리 세입자 태주(김상경 분)를 내보낼 궁리를 하던 강심(김현주 분)은 막상 태주가 위기에 처하자 구원투수를 자처하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사진=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띠어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