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 예식부 총책임자 남상효는 역시 감각적이였다. 배우 유인나(남상효 역)가 지난 9월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12회에서 센스 넘치는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이날 유인나는 가을의 무드가 느껴지는 딥 오렌지 컬러 사파리 재킷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너로 착용한 화이트 터틀넥 니트가 그녀의 화사한 얼굴을 더욱 빛나게 해줬으며, 여기에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해 페미닌한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그녀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타일링TIP : 부드러운 소재와 경쾌한 컬러로 ‘가을 즐기기’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슬슬 아우터를 꺼내 입기 시작한다. 이에 가을 트렌드를 선도하고 싶다면 극중 유인나가 착용한 사파리 재킷을 살펴보자. 스웨이드 소재의 재킷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뿜어내며, 홀겹의 가벼운 착용감으로 실용적인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유인나처럼 스커트를 매치한다면 상큼 발랄한 매력이, 팬츠를 매치한다면 매니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낼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가격 : 유인나가 선보인 딥 오렌지 컬러 재킷은 ‘트리플썸 바이 제임스진스’의 제품으로 가격은 53만 8000원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는 해영(진이한 분)은 큰 수술을 앞둔 아버지를 핑계로 상효를 집으로 불러들인다. 성겸(남궁민 분)은 김 반장(안길강 분)에게 충격적인 질문을 받게 되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사진=tvN ‘마이 시크릿 호텔’, 트리플썸 바이 제임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