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을 기대하게 만드는 그녀들이었다.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보라가 여성 의류 브랜드 ‘플라스틱아일랜드’ 2014 윈터 화보를 통해 따뜻한 감성이 담긴 스트리트 패션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효린과 보라는다채로운 윈터 아이템을 ‘플라스틱아일랜드’ 감성으로 재해석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했다. 그녀들은 편안한 데님룩부터 다양한 소재로 풀어낸 포근한 풀오버, 코트 등을 선보였다.



특히 효린은 블랙 재킷, 카모플라주 패턴 점퍼 등으로 보이시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다양한 포즈로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보라는 그레이 톤의 니트와 블랙 미니스커트, 페도라 등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 반면, 은은한 핑크빛 니트를 착용해 걸리시한 페미닌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10월 4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아이 스웨어(I Swear)’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 바 있다.


<사진=플라스틱 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