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로플라 상하이1호점 오픈

매년 15%성장 중국커피시장에 로스터리카페로 도전

제 2세대 커피, ‘카페로플라’가 중국 상하이 1호점이 새롭게 오픈했다.
‘카페로플라’는 중국 상해시 중심광장인 사천북로(四川北路)역 원프라임쇼핑몰(壹丰广场) 1 층 정문에 ‘카페로플라 상하이 1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중국커피사업에 진출했다.
카페로플라는 작년 3월 OCS(커피로스팅자동화시스템, Optimal Coffee System) 를 개발해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11가지의 원두를 고객 마음대로 골라 마시는 커피매장이다.

‘카페로플라’ 유형선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성장성이 높은 중국커피시장이 향후 중국내 토종브랜드와 미국, 유럽브랜드, 그리고 포화상태인 한국을 벗어난 한국브랜드의 치열한 각축장이 될것” 이라며 “ 독특한 것을 좋아하는 중국 고객에게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고 다양한 원산지의 커피맛을 볼 수 있는 카페로플라가 중국 커피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내 커피 전문점 프랜차이즈 시장은 세계 평균 성장률인 2%보다 훨씬 높은 15% 이상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2013년 중국 내 커피 전문점은 총 3만4000개를 초과했다.


그 중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8000여 개를 차지했다. 2013년 중국의 커피 전문점 시장은 620억 위안 규모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