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인터넷서점 최초로 1000만 회원을 돌파한 예스24는 회원들의 독서 패턴을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 페이지를 개설하고, 회원들이 로그인하면 예스24에 처음 가입한 날짜 및 총 방문횟수, 구입권수, 그리고 구매한 책의 총 페이지 수 및 책의 높이는 얼마인지 알 수 있도록 공개했다. 더불어 자신이 가장 사랑한 작가와 해당 작가의 최신작, 리뷰를 게재한 건수를 비롯해 분야별 독서 취향이 어떤지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예스24가 1999년 4월 1일부터 2014년 9월 12일까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예스24의 천만 회원 가운데 여성과 남성 비율은 각각 54.4%, 45.6%이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31%로 가장 많고 경기도(24%)와 경상도(9%)가 뒤를 이었다. 연령대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었으며, 그 중 30대 회원의 비율이 33.8% 로 가장 높았다.
또한, 예스24의 천만 회원은 한 해 평균 3.6권의 책을 읽었고, 회원의 약 3.2%는 매월 10만원 이상의 책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천만번 째 발자국’ 페이지 및 ‘일등 서점 최고 혜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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