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에 출연했던 이유리(사진=임성균 기자)
이전 출연 드라마의 시청률이 다른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미쳤다. 40%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왔다 장보리'에 출연했던 이유리가 출연하자 단숨에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을 석권했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 방송된 SBS < 힐링 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국민악녀 이유리 편'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7.2%였다.

이는 지난 주 ‘명랑소녀 장나라 편’(4.4%)보다 2.8%p 상승한 것이며, 또한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KBS2 < 안녕하세요 >(6.3%)를 0.9%P 차이로 앞선 기록이다.


수도권에서 < 힐링 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가 < 안녕하세요 >를 앞선 것은 지난 9월 1일 ‘김치사업 CEO 홍진경 2편’ 이후 한달 여 만의 일이다.

< 힐링 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국민악녀 '이유리 편'의 주 시청자 층(수도권)은 이유리가 출연했던 < 왔다 장보리 >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여자50대로 시청률은 7.0% 였다.

한편 이날 전국 가구 시청률은 < 힐링 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가 5.4%였으며, < 안녕하세요>는 5.6%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