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가 지난 10월 5일 몽골 2호점이자 가맹 1호점으로 ‘자이산스퀘어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탐앤탐스 몽골 자이산스퀘어점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도 부유층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자이산 지역의 쇼핑몰 자이산스퀘어 1층에 입점해 있다.

심정호 ㈜탐앤탐스 몽골 실장은 “1호점인 GB플라자점부터 갓 오픈한 2호점 자이산스퀘어점까지 도그프레즐 3종의 인기가 폭발하여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물량을 공수하고 있으며, 프레즐, 또띠아, 허니버터브레드 등도 연일 품절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며 “우유와 프레즐 생지 등 매일 넉넉한 물량을 마련해 두어도 폐점시간 이전에 재료가 동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몽골2호점 점장이 한국을 방문하여 교육을 받고, 오픈 시에는 트레이너를 직접 현지에 파견하여 체계적인 교육과 매장 관리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가맹점주와 예비 가맹점주가 서로 오픈 확정을 축하할 정도로 가맹점 반응 또한 좋다”면서 “이미 몽골 3호점 트윈타워점, 4호점 그랜드플라자점이 주요 오피스 상권과 쇼핑몰에 입점하는 것으로 가맹 계약을 마쳤으며, 중심 상권의 쇼핑몰을 비롯한 주요 입지에서 가맹 개설과 입점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여 향후 오픈이 예상되는 가맹점 입지에 대해 거리 제한을 검토해야 할 정도”라고 현지의 분위기를 전했다.

탐앤탐스는 이번 2호점 오픈을 계기로 몽골에서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탐앤탐스는 미국, 태국, 호주, 싱가포르, 몽골, 중국 등 해외 6개 국에 3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탐앤탐스 몽골 가맹1호점 오픈 기념식에는 몽골의 대형 유통기업 회장, 금융사 대표, 호텔 대표와 현 몽골 국무총리의 자제등 몽골 재계를 이끄는 유력한 기업의 대표를 비롯, 유명 가수와 연예인 등 셀러브리티들 또한 다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