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스타패션>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진디자이너 브랜드의 룩북과 컬렉션을 소개함으로써 국내 디자이너 발굴 및 브랜드 발전을 돕는다. 패션 피플에게는 색다른 디자인,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신을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포미족’들이여, 신선한 아이템으로 올겨울을 색다르게 보내자. 컨템포러리 브랜드 ‘씨엔코(CNKOH)’가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클래식한 뉴룩을 제안했다.
2012년 론칭한 ‘씨엔코’는 니트웨어를 전공한 고은주, 최보윤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로, ‘2013 F/W 파리 Who's Next’와 ‘2013 F/W 뉴욕 Coterie’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선보였다.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디자이너만의 독특한 감성을 전하며 획일화된 다이마루와 저지 소재의 값싼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급화를 추구한다.
‘씨엔코’의 2014 F/W 콘셉트는 ‘도시에서 온 여행자’라는 테마로, 도시인이 가지고 있는 간결함과 여행자가 가지고 있는 여유로운 마음을 의상으로 풀어냈다. 클래식한 실루엣을 아방가르드한 느낌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저지를 이용해 몸에 흐르는 자연스러운 드레이퍼리 효과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블랙홀 카디건과 업사이드 다운 카디건이 ‘씨엔코’의 대표 아이템으로, 따뜻한 원단 소재와 몸을 감싸는 실루엣이여성들에게 럭셔리한 분위기와 실용성 모두를 충족시킨다. 합리적인 가격과 꼼꼼한 마감처리, 촉감이 좋은 소재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레이스 마감처리와 진주 부착 방식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의상을 선보여 소비자에게 숨겨진 가치를 느끼게 해준다.
한편, ‘씨엔코’는 해외 수주 전시회, 팝업 스토어, 쇼룸과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카디건, 코트, 탑, 팬츠를 비롯해 레깅스와 스카프 등 다양한 아이템을 4만 원대부터 40만 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씨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