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방 /사진=문화재청


경복궁 야간 개방이 이틀째를 맞았다. 방문을 원하는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22일부터 시작된 경복궁 야간 개방은 내달 3일까지 계속된다.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2000명. 고궁의 가을밤을 즐기기 위한 관람객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개방되는 경복궁은 오후 9시까지 입장해야 볼 수 있다. 단 10월 28일 화요일은 경복궁 야간 개방 휴관 일이므로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날을 피해 날짜를 잡는 것이 좋다. 



현재 경복궁 야간 개방 인터넷 예매는 전부 매진된 상태. 외국인과 65세 이상 노인은 선착순 50매씩 현장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