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회사 만들기 운동 프로그램의 취지를 바탕으로 골프존과 함께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골프조은날을 진행하게 됐습니다.”(ASML KOREA 송호종 부장)
“그립 잡는 것부터 어드레스를 하는 부분까지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잠깐이나마 배워보니 골프가 더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게임을 하면서 사람들이 골프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ASML KOREA 강명석 차장)
지난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반도체장비기업 ASML KOREA의 야외 주차장에서는 이색 광경이 펼쳐졌다. 거대한 골프 체험존과 개그맨 정명훈·홍인규가 점심시간에 맞춰 밖으로 나온 직원들을 맞이했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점심도 제공됐다.
골프존에서 진행하는 ‘와이낫?'(Why Not?) 캠페인의 기업참여 프로그램인 ‘골프조은날’이었다.
“그립 잡는 것부터 어드레스를 하는 부분까지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잠깐이나마 배워보니 골프가 더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게임을 하면서 사람들이 골프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ASML KOREA 강명석 차장)
지난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반도체장비기업 ASML KOREA의 야외 주차장에서는 이색 광경이 펼쳐졌다. 거대한 골프 체험존과 개그맨 정명훈·홍인규가 점심시간에 맞춰 밖으로 나온 직원들을 맞이했다.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점심도 제공됐다.
골프존에서 진행하는 ‘와이낫?'(Why Not?) 캠페인의 기업참여 프로그램인 ‘골프조은날’이었다.
◇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골프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이 직장인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골프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와이낫' 캠페인은 골프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장비가 없어서, 비싸서, 주위 눈치가 보여서 골프를 시작하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이 누구나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기도록 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우리나라 골프 인구가 매년 늘고 관련 산업도 커지고 있지만 직장인들이 골프를 시작하기는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골프존은 골프를 시작하는 직장인들의 심리적인 부담을 줄이고 시간과 장소에 대한 구애 없이 쉽게 골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최근 스크린골프가 기업 복지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는 부분도 고려됐다.
직장인들의 골프인구 증가는 직원들의 상호 소통과 스트레스 해소를 가능하게 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한 직장 여가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업참여 프로그램, 골프아카데미 등 이벤트 다양
골프존은 기업참여 프로그램 ‘골프조은날’을 시작으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날인 16일 1부에서는 골프에 대한 기초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골프 기초 후딱 이론과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퍼팅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사무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윙 연습법과 그립법을 소개하고 직원들이 따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부서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미니 골프대회가 열렸다. CS팀, UPGRADE팀, TS팀, NPI팀 총 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장타대회, 니어핀대회, 퍼팅대회가 팀별 매치플레이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NPI팀과 준우승한 CS팀에는 부서간 친목을 위한 회식비로 CJ외식상품권과 CGV영화관람권 등이 제공됐다. 삼삼오오 모여 골프 기초를 배우고 체험해본 ASML KOREA 직원들은 골프조은날을 통해 어렵게만 생각했던 골프를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었다.
두 번째 ‘골프조은날’은 오는 11월2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제조기업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골프조은날’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골프존 페이스북(www.facebook.com/golfzon)의 ‘와이낫 컴풔니’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골프조은날’은 선정 기업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골프를 처음 접하는 직장인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직장인 골프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총 5주간 5가지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에 대한 이해와 스윙의 기본원리, 멋진 스윙 만들기, 다양한 클럽 활용법 등 직장인 골퍼들에게 필요한 요소를 담았다. 이 밖에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모여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직장 내 스크린골프 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 웹툰·영상을 통한 공감스토리로 즐거움 제공
골프존은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공감스토리에 재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웹툰과 영상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등으로 구성된 ‘와이낫컴풔니 회사 이야기’에는 회사 내에서 직원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골프존이 제안하는 솔루션을 유쾌하게 담았다.
웹툰에 리얼리티를 살려 제작된 영상은 회사 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골프존은 와이낫 캠페인 기간 동안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직장인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존 마케팅본부 임동진 상무는 "와이낫 캠페인은 시간적·금전적인 문제로 골프를 접하기 부담스러웠던 직장인들이 골프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바쁜 직장생활 중에 골프를 경험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낫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페이스북(www.facebook.com/golfzon)과 골프존닷컴 홈페이지(www.golfz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5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