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수습검사 한열무는 첫 회부터 심상치 않은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배우 백진희(한열무 역)가 지난 10월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회에서 로맨틱한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백진희는 차이나 칼라 블라우스와 재킷,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검사 패션다운 단정한 룩을 연출했다. 특히 민트 컬러 블라우스의 시스루 소매가 지적인 그녀를 더욱 섹시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그녀는 블랙 블레이저와 사선 방향으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포인트된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해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수트룩에도 포인트를 주세요


차분한 여성 수트룩에 포인트 컬러 아이템을 활용한다면 세련미 넘치는 여성으로 거듭날 것이다. 베이직한 재킷과 스커트로 오피스룩을 연출했다면 백진희처럼 컬러와 디테일이 독특한 블라우스를 이너로 활용해 신선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여기에 오픈 토 힐, 또는 스텔레토 힐을 매치한다면 더욱 이지적인 분위기를 뿜어낼 수 있을 것이다.


▲<민트 컬러 블라우스 ‘질스튜어트’ 20만 1000원대, 스트라이프 스커트 ‘빈폴레이디스’ 21만 1000원대>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을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다.


<사진=MBC ‘오만과 편’, 질스튜어트, 빈폴레이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