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그녀의 캐주얼룩에는 공식이 있다. 바로 니트와 시계의 조합이다. KBS2 ‘아이언맨’에서 배우 신세경(손세동 역)은 다채로운 패턴의 니트에 미니멀한 하의를 매치하고 시계로 포인트를 더했다.



신세경은 레드 컬러의 체크 패턴 니트를 입고 업스타일 헤어로 상크만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에 미니멀한 스커트를 입고 청순발랄한 느낌을 나타내기도 했다. 특히 여기에 감각적인 실버 메탈 워치를 매치해 세련미를 가미한 신세경의 센스가 돋보였다.



▶ 스타일링TIP : 언제 어떠한 룩에서도 세련미 넘치는 포인트 ‘시계’


신세경이 극중 선보인 러블리 캐주얼룩은 가을철 여성들이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신세경처럼 루즈핏 니트에 다른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고 시계로만 포인트를 주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러블리 캐주얼룩이 연출 가능하다. 자칫 답답하고 무거워 보일 숭 있는 가을 의상에 미니멀한 시계로 포인트를 줘보자.


▲<‘게스워치’ 실버 21만 8000원대>


한편, 11월 19일부터는 ‘아이언맨’ 후속으로 배우 서인국, 이성재 주연의 ‘왕의 얼굴’이 방영될 예정이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사진=KBS2 ‘아이언맨’, 게스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