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 중문점이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한라산의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다이노 전망대'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다이노 전망대는 박살의 대표 캐릭터인 '다이노(dino)'를 형상화한 것으로 주황색 거대 공룡의 모습으로 제작됐으며, 8.5m높이의 다이노전망대 내부로 들어가 계단을 오르면 박살 전경을 포함해 마라도와 가파도는 물론 형형색색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른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박살은 다이노전망대 설치를 기념해 선물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망대 오픈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인증샷 이벤트'로, 트릭작품 및 다이노전망대에서 각각 인증샷을 찍어 개인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포스팅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완료된 포스팅을 매표소 직원에게 보여주면 3D뷰어, 명화엽서, 명화카드, 열쇠고리 등 총 4개의 다양한 소품이 현장에서 증정된다. 이벤트는 상품 소진 시 조기마감 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관계자는 "타 관광지와의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다이노전망대를 설치했다"며 "관광객들이 원하는 ‘관광의 다양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여행에서 지친 심신을 제주 전경을 보며 회복할 수 있는 치유의 기능도 수행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제공=박물관은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