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우월한 각선미는 역시 한류 최고였다. 배우 전지현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아시아 대표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11월 7일 전지현은 구찌의 워치&주얼리 아시아 광고 캠페인 촬영 차 런던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



이날 전지현은 클래식한 공항 패션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2015 구찌의 크루즈 컬렉션 트렌치코트에 데님 팬츠와 부츠를 매치했으며, 레트로 무드가 느껴지는 뱀부 클로저 장식의 ‘뱀부 데일리’ 핸드백으로 세련된 감각을 더하였다.



또한 전지현은 구찌의 액세서리 모델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담긴 격자무늬 패턴의 ‘디아망띠시마 아이웨어’와 승마에서 영감을 받아 홀스빗을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장식의 화이트골드 주얼리와 ‘홀스빗 타임피스’로 세련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한편,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Frida Giannini)에 의해 진행될 전지현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2015년 1월부터 아시아 전역에 걸쳐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