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거리를 거닐며 스타일리시한 가을을 만끽하고 싶은 패션피플을 위해 ‘애시드펑크’가 개성을 선물한다.



박소현 디자이너의 슈즈 브랜드 ‘애시드펑크(acid funk)’는 지난 2011년 첫 발걸음을 내딛은 하이 스트릿 여성 슈즈 브랜드이다. 로우 일레스틱 폼의 사용으로 하이힐의 최대 단점인 발과 척추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로우 일레스틱 폼’은 미국 NASA의 우주선 내에 기기 발사 충격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을 응용한 소재다. 충격흡수 및 하중 분산 능력이 뛰어난 우레탄 폼이다. 힘을 가하면 일레스틱폼 내에 변형이 발생하고 복원 속도가 느려 하중 분산 능력이 뛰어나게 작용한다. 이로 인해 압박감이 거의 없는 독특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애시드펑크’를 신으면 길거리에 개성이 넘쳐난다.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애시드펑크’의 슈즈는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독창적인 디자인 역시 특징이다. 컬러와 소재의 파격적인 믹스매치와 심플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펑키 인 레트로(funky in retoro)’ 룩을 연출한다.



knot, Reflect myself, Instant love, Work hard play hard 등의 콘셉트로 제시된 ‘애시드펑크’ 감성은 언제나 유니크하다. ‘애시드 펑크’ 특유의 이중적인 컬러 활용이 특징이며, 일레스틱 폼을 활용한 스트랩 샌들 제품들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화려한 묘한 매력을 자랑한다.



Designer. PARK So Hyeon


2007-2009. Korea national brand (ofem, pierre cardin etc.) / Domestic wholesale shoes brand etc.


2009-2010.3. fashion accessories chief of Designer CHQ Sung Kyung / 1stbrand ‘latulle’ collection (3season) / 2ndbrand ‘petit pois’-shoes&accessories


2010.7. Acid funk! Launching


2012.7. NICHE project-man shoes


<사진=애시드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