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는 무공해 청년 창만(이희준)이 소매치기 유나(김옥빈)와 양심불량 이웃들이 사는 다세대주택에 들어오게 되면서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20년 전 국민 드라마 ‘서울의 달’로 시청자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김운경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소시민의 일상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감동과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지난 11일 총 50회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으며, 곰TV는 13일 ‘유나의 거리’ 20회 무료 방영을 시작으로 오는 20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3편씩 순차적으로 오픈해 총 50회 전편을 무료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제공=곰TV>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