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스테파니 리가 연예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스테파니 리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는 스테파니 리가 JTBC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에서 최성윤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뉴트로지나’ 화장품 광고에서 버터 발음으로 유명한 스테파니 리는 1993년생 미국 보스턴 출신으로 환한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다.


미국 뉴욕에서 먼저 데뷔하여 한국,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데, 루이비통, 랑방, 샤넬, 디올, 페레가모 등의 명품 브랜드와 국내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를 비롯, 유명 패션 매거진 화보와 각종 CF를 통해 왕성한 모델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민호와 게스(GUESS) 모델로 발탁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서구적인 체형으로 패션업계에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만큼 브라운관에서도 그녀만의 매력으로 시선을 잡을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JTBC 새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재기 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을 결성,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추리로맨스다. 12월에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미지제공=YG케이플러스 , 엘르 브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