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의 재능이 또다시 발휘됐다. 연기 외에도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풍부한 예술적 감각을 발휘해온 유아인이 이번에는 젊고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창작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STUDIO CONCRETE)'를 만들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변신했다.



'스튜디오 콘크리트(STUDIO CONCRETE)' 첫 번째 작업으로 글로벌 콘셉트 스토어 '톰 그레이하운드(TOM GREYHOUND)'의 매거진 ‘톰 페이퍼(TOM PAPER)’ 첫 호의 발간을 진행했다. 


'톰 페이퍼' 첫 호는 “WHERE TOM LIVES”를 주제로, 톰과 앨리스라는 가상의 두 주인공과 '집'이라는 공간을 설정했다. '톰 그레이하운드'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닌 문화적 공간이자 폭넓은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패션 마니아들의 취향을 유기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앞서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유아인이 20대 초반부터 계획해온 프로젝트다. 그는 재능 있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결집해 자유로운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대중들과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마련해 예술에 대한 높은 인식의 벽을 허물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톰 페이퍼' 발간은 유아인과 함께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크루들로 영입된 노앙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권철화, 포토그래퍼 김재훈이 함께 진두지휘 했으며, 유아인은 본인이 직접 디렉터 겸 모델로 분해 잠에서 덜 깬 자연스러운 표정부터, 민낯까지 과감하게 드러내는 열정을 발휘했다.



한편, 이번 '톰 페이퍼'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유아인은 '스튜디오 콘크리트' 크루들과 함께 '톰 페이퍼 퍼스트 이슈(TOM PAPER First Issue)' 파티를 열 예정이다. 이번 파티는 오는 11월 21일 '톰 그레이하운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최된다.

<사진=톰 그레이하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