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원피스, 로맨틱시크룩의 정석 ‘블랙 레이스’

성공을 향해 스스럼없이과거를 부인하는 욕망에 찬 그녀 백장미.그녀의우월한 패션 감각은 미워할 수 없을 듯 하다. 지난 11월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11회에서 가수 겸 배우 한선화(백장미 역)가 로맨틱한 블랙 원피스를 선보였다. 원피스의 은은한 펀칭 디테일이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했다.

한선화가 입은 원피스는 어깨 부분의 펀칭 디테일과 스커트 부분의 레이스로 시스루의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한선화는 얇은 리본 끈으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어필했다.

▶스타일링TIP : 코트 속 반전매력 뽐내고 싶을 땐 ‘블랙 펀칭 원피스’

코트 속 반전매력을 뽐내기에 제격이 아닐까. 한선화가 입은 원피스는 포멀한 코트 속에 경쾌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가미해준다. 원피스의 깔끔한 블랙 컬러가 화려하고 통통 튀는 컬러의 아우터와도 조화롭다. 빈티지한 야상 점퍼 속에 페미닌한 원피스를 매치해 반전 매력을 뽐내보자.

<블랙 펀칭 원피스 ‘보브’ 47만 9000원>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 12회에서는 세라(윤아정 분)가 백장미와 초롱(이고은 분)이가 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을 알고 기함하지만, 출연을 번복하기엔 너무 늦어버려 발만 동동 구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초롱이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 백장미는 경악했다.

<사진=한선화, MBC ‘장미빛 연인들’, 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