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슈퍼맨’


가수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그의 딸 하루가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배우 엄태웅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2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엄태웅이 이번 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해졌다.



방송 관계자들은 “엄태웅이 이번 주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조만간 전파를 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슈퍼맨’ 제작진 측은 “엉뚱한 매력의 엄태웅 씨가 새해 3살이 되는 딸 엄지온양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슈퍼맨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그동안 물고기를 좋아하는 힐링 소녀로 사랑 받아온 하루와 타블로의 모습은 오는 28일 방송이 마지막이 될 예정이며, 새로운 가족 엄태웅과 지온의 모습은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엄태웅은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윤혜진 씨와 지난 2013년 1월 9일 결혼했으며, 같은 해 출산한 딸 지온(2) 양과 함께 촬영에 임한다.


<사진=엄태웅 아내 윤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