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프랜차이즈 업계는 다양한 형태의 업종이 열풍을 몰고 왔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창업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3040 창업자가 증가하고, 일명 베이비 부머(1955~1963년생) 세대의 퇴직으로 2015년에도 다양한 아이템의 창업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에 새롭게 주목 받은 창업 아이템 중 하나는 단연 캔들샵 창업이었다. 단일 브랜드샵부터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 되어있는 멀티샵까지 향초 관련 프랜차이즈가 큰 인기를 얻으며, 관련 매장도 전국적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 사진=양키캔들 코엑스 직영점 내부

먼저, ‘양키캔들’은 미국 51개주에 5천여평 규모의 전문매장 4곳을 포함 300평대 직영매장 550여개와 3만여개의 취급점에서 1조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럽 등 해외 87개국에 진출해 전 세계 향초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다.
지난 2007년 한국
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됐으며, 2012년 가맹사업 진출 이래 2년만에 업계 최초 전국 13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했다.


자연주의 멀티샵 ‘일 나뚜랄레’는 2011년부터 유럽의 유명 향초 브랜드와 천연화장품 등을 들여와 판매하는 아로마 멀티숍 가맹사업을 선도해 왔다.

이태리어로 ‘충만한 자연’을 의미하는 ‘일 나뚜랄레(IL NATURALE)’는 브랜드명에서부터 자연주의 경영철학을 담고 있는데, 실제로 취급하는 모든 제품이 유럽현지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천연제품들이다.

일나뚜랄레에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로는 이태리 천연화장품 1위 브랜드 ‘엘보라리오’와 아로마 에센셜오일 브랜드 ‘엘바미아’, 이태리 천연향초 브랜드 ‘루멘’, 프랑스 럭셔리 소이캔들 브랜드 ‘코트노아’ 등이 있다..


일나뚜랄레 관계자는 “천연과 향기 관련 제품 및 서비스는 선진국형 사업 아이템으로 한국 시장에서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다”라며 “짧은 주기로 유행했다 사라지는 아이템이 아니라 오랫동안 운영이 가능한 안정적인 아이템이기 때문에 2015년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일나뚜랄레’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