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니스톱이 자사 브랜드 '미니카페' 원두커피에 커피의 맛과 따뜻함을 오랫동안 지속시켜주는 '발포컵'을 도입했다.
발포컵은 환경 친화적인 펄프재료와 특수 코팅제품을 열처리하여 컵 표면을 팽창 시킴으로써 일반 종이컵보다 보온 효과가 높은 컵으로, 밀봉성이 높기 때문에 커피 등 내용물이 습기로부터 보호되어, 맛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원두커피컵으로 사용하였을 때, 홀더를 사용하지 않아도 뜨겁지 않아 잡기 편하며, 커피의 따뜻함을 일정시간 이상 유지시켜서, 고객은 오랜 시간 동안 맛있는 커피를 음미할 수 있다.
미니스톱은 미니카페 원두커피에 편의점 최초로 발포컵을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맛있는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미니카페”는 국내 커피 전문회사인 “쟈뎅”과 공동으로 개발한 커피브랜드로, 100% 아라비카원두를 사용하여 진한 원두향을 자랑한다.
브라질,콜롬비아 등에서 수입한 원두를 독자적으로 블렌딩하여 다크 초코렛 같은 달콤하고 묵직한 향과 풍부한 바디감, 긴 여운 등이 특징이다. 가격은 1,000원이며,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2종을 즐길 수 있다.
미니스톱은 현재 판매되는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2종에 여성고객 대상의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는 등 더욱 다양한 미니카페 커피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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