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핫한 핸드백 컬러로 패션 지수를 높여보자. 핸드백은 쉐입, 소재 등에 따라 천차만별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에 올겨울 키 컬러로 꼽히는 와인과 코코아 브라운 컬러의 핸드백으로 패션 아이콘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델마 보스톤백 30만 5000원, 아멜리아 체인 숄더백 31만 8000원 ‘세인트스코트 런던’>
▶세련된 도시여성이라면 ‘와인 컬러’
와인 컬러는 고혹적인 여성미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그윽한 느낌의 딥베리 와인 컬러의 ‘델마 보스턴 백’은 도회적인 분위기를 살려준다. 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토트형 핸들이 페미닌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럭셔리한 느낌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스퀘어 쉐입의 모던한 느낌을 더하는 ‘아멜리아 체인 숄더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와인 컬러가 스타일에 품격을 더하고, 체인 스트랩 디테일이 섬세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토트로 연출 할 때 체인 스트랩을 앞뒤로 늘어뜨려 장식적 효과를 더하면 트렌디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로라 토트백 31만 5000원, 마릴린 토트백 27만 5000원 ‘세인트스코트 런던’>
▶계절감을 즐기고 싶다면 ‘코코아 브라운’
추운 겨울,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뿜어내고 싶은 여성이라면 코코아 브라운 컬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코코아 브라운 컬러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볼륨감이 돋보이는 ‘로라 토트백’은 성숙한 세련미를 발산하게 한다.
코코아 브라운 컬러로 사랑스러운 여성미를 어필하고 싶다면 리본 디테일이 가미된 ‘마릴린 토트백’이 정답이다. 심플한 쉐입의 레이디백에 리본으로 러블리한 면모를 더해 발랄한 여성미를 어필하기 때문에 데이트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사진=세인트스코트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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