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머리둘레’


머리둘레 때문에 4살 인생 굴욕을 당했다.파이터 추성훈의 딸 추사랑 머리둘레가 평균이상이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독감 예방 접종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의 엄마 야노시호는 추성훈에 “감기가 유행이니 병원에 가서 독감 예방 주사를 맞고 오라”고 부탁했다. 이에 추성훈은 사랑이가 주사 맞기를 무서워할 것이라 걱정했지만 사랑이는 병원에서 의외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추사랑의 신체 검사가 진행됐다. 키부터 몸무게, 머리둘레까지 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이는 키 94.8cm, 몸무게는 15kg, 머리둘레 47.5cm를 기록했다. 의사 선생님은 “사랑이 머리둘레가 크다”고 말했고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머리가 크대. 여자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는 한복을 입고 달력촬영을 했으며, 메뚜기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