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적인 맛이 아니라 집에서 금방 조리한 것과 같은 반찬 맛을 선사해 드리는 것이 특징이지요... 저희 반찬가게에서 손님들이 반찬을 사가시면 집에서 남편들이 사온 반찬인지 모른다네요.."
▲ 출처 : http://blog.daum.net/lsh24ma
프랜차이즈 반찬전문점 진이찬방 옥동점 김보경 점주는 "처음에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본사가 있는 다른 곳을 컨택해 보았지만,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해 낸 맛은 내가 손님일때 선택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라며 "매장에서 손쉽게 조리하면서 맛을 제대로 선보일수 있는 브랜드를 찾게되었다."고 말했다.
반찬전문점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 점주는 "남편이 식품유통업을 하는데 앞으로 반찬가게가 전망이 좋다고 계속 이야기 했어요."라며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만들어서 서로 나누어 먹는것도 좋아하고 저에게 딱 맞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근 반찬 판매와 관련해 김 점주는 "추워서 그런지 국, 찌개 종류가 많이 나가요. 또 젊은층이 많아서 마른 반찬도 많이 나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도 많이 나가는 편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여기에 프랜차이즈 본부의 지원책도 중요했다.
김 점주는 "오픈시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서 일에 익숙해 지는 3일동안 본사 마케팅실장이 직접 도움을 주었다."라며 "본사에서 직접 받은 간편조리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 점주는 창업자들에게 "요즘은 젊은 분들이 많이 창업을 하시는 거 같아요. 최근에도 한 젊은 부부가 찾아와서 반찬가게 창업에 대해서 물어보더라구요."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그런 반찬을 만들고 싶고 항상 연구하고 생각해서 저만의 새로운 많은 메뉴를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