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 커플의 패션은 어떨까.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호흡을 맞추는 중인 배우 박신혜가 이종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월 18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피노키오’ 최달포. 최인하. 인하 니가 여긴 웬일이야? 할 얘기가 있어서. 오늘도 ‘피노키오’ 본방사수! 본 사진은 동의하에 올림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와 이종석은 얼굴을 맞대고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추위에 맞선 따뜻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피노키오’ 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케미가 터지는 두 사람이 부럽다면 그들의 겨울 커플룩을 참고하고 사랑을 시작해보자.
▶‘피노키오’ 박신혜, 보호본능 일으키는 여성미
니트와 다운 점퍼, 패딩으로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한 커플룩을 연출한 박신혜와 이종석이었다. 먼저, 박신혜는 ‘피노키노’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에 걸린 최인하 역으로 열연하며, 매회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방송된 6회에서 그녀는 3단 레이어드룩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겨울 패션을 완성했으며, 9회에서는 톤 다운된 롱 야상점퍼에 목도리를 무심히 둘러 내추럴한 무드로 안아주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했다.
▶‘피노키오’ 이종석, 우월한 기럭지로 카리스마 철철~
언제 어디서나 모델 버금가는 명품 비율이 돋보이는 이종석이었다. 극중 명석한 두뇌와 암기력을 가진 기자 최달포 역을 맡은 이종석은 지난 11일 방송된 10회에서 블루와 블랙 컬러의 카모플라주 패턴 롱 패딩 점퍼를 활용해 빈티지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어 11회에서는 화이트 컬러의 터틀넥 니트와 오버사이즈 블랙 야상 점퍼를 매치해 훈훈한 이미지를 남겼다.
한편, 지난 12월 18일 방송된 ‘피노키오’ 12회에서는 달포가 형 재명(윤균상 분)의 복수를 대신하기 위해 기하명이란 이름으로 살 것을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SBS ‘피노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