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보인다"…'전설의 마녀' 수도권 시청률 28.2%

전설의 마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윤서(사진=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2월 2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 전설의 마녀 > 17회가 지난 16회에 이어 2회 연속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 전설의 마녀 >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24.2%로 지난 회보다 2.5%P나 상승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28.2%까지 상승하며, 30%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또한, < 전설의 마녀 >의 전국 시청률 24.2%는 동 시간대 경쟁드라마인 SBS < 미녀의 탄생 >(5.8%)과의 시청률 격차를 지난 회 16.0%P에서 이날 18.4%P까지 벌리며, 확고한 주말 10시대 인기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한편 이날 < 전설의 마녀 >의 주 시청자 층(전국 기준)을 분석한 결과 여자50대(21.8%), ‘여자60대 이상’(19.4%), 여자40대(17.4%) 시청률이 높아, < 전설의 마녀 >가 여자40대 이상 시청자들에게 인기 있는 드라마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