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부위 중 주름이 생기는 부위는 매우 다양한데, 그 중 눈가, 입가, 목과 같이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은 부위는 조금만 건조해도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그리고 한 번 깊게 패인 주름은 완벽하게 재생되기 힘들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로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에 얼굴 부위별 주름 관리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았다.
▶눈가 주름 관리 아이템
피부가 매우 얇고 피지선이 적은 약한 눈가는 얼굴 부위 중 잔주름이 가장 먼저 생기기 쉬운 부위로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눈가 전용 제품을 사용하여 주름 관리를 해주길 권한다.
그리고 눈가에 계속되는 자극을 주면 피부가 늘어지고, 늘어진 피부 사이의 공간이 생겨 지방이 주머니처럼 쌓이게 되는 아이백 현상이 일어나 노안 외모와 심술 맞은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부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고 다크서클 및 탄력개선 완화에 효과적인 아이 전용 아이템을 추천한다.
▶팔자 주름 관리 아이템
눈가 못지 않게 움직임이 많은 입술 옆 팔자주름은 여성의 나이를 구분 짓는 요소 중 하나로, 볼살이 빠지거나 피부 노화가 오면서 콜라겐 함량이 줄어들면서 탄력이 떨어져 생기는 주름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건조한 시기일수록 눈에 띄기 쉽고 화장으로 커버하기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팔자주름 전용 제품을 사용해 집중케어를 해주고 입 주위 근육을 자극하는 마사지를 꾸준히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목 주름 관리 아이템
여자의 나이테라고 불리는 목 주름, 상대방의 목주름을 보고 나이를 가늠한다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목은 몸 전체에서 눈가 다음으로 예민한 부위기 때문에 건조해지면 바로 노화로 직결되기 쉽다. 아무리 얼굴을 탱탱하게 가꾸어도 깊게 패인 목주름을 갖고 있다면 다 무용지물인 법. 목 주름이 더 깊어지기 전에 넥 케어 전용 제품을 활용하여 탄탄하고 매끄럽게 가꾸어 주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