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같이 화사한 백장미였다. 가수 겸 배우 한선화(백장미 역)가 MBC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 20회에서 청량한 블루 컬러의 아우터를 선보였다.
포근한 촉감이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졌다. 이날 한선화는 전체적인 블루 컬러의 퍼 소재가 돋보이는 라이더 재킷으로 강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전했다. 특히 재킷의 칼라가 블랙 레더로 포인트돼 멋스러웠으며, 이너로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타일링TIP : 유니크한 아우터로 시선집중!
추운 겨울에는 이너보다 겉으로 보이는 아우터에 신경 쓰기 마련이다. 칙칙하고 똑같은 아우터가 아닌 독특한 아우터를 선택하고 싶다면 비비드한 컬러의 라이더 재킷을 선택해보자. 한선화처럼 밑단이 플레어 디자인으로 된 퍼 재킷을 착용한다면 따뜻한 무드를 뿜어내면서도 원피스처럼 착시현상을 일으켜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블루 퍼 라이더 재킷 ‘프리마돈나’ 41만 1000원대>
한편, 이날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인형 놀이를 하고 있는 초롱(이고은 분) 앞으로 벽 세트가 넘어지려고 하자 장미는 순식간에 뛰어 들어가 초롱이를 감싸 안는다. 다행히 초롱이는 무사하고, 장미는 피가 나는 장면이 그려지며, 19.6%(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장미빛 연인들’, 프리마돈나>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