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지혜(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 펀치>는 첫 회를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로 출발하며 2회까지 2위 자리를 유지했으나, 지난 3회에서는 KBS2 < 힐러 >에게 밀리며 2위 자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한 4회에서는 <펀치>가 < 힐러 >(7.1%)를 다시 앞서며, < 펀치 >와 < 힐러 >, 두 드라마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월화드라마 1위 자리는 MBC < 오만과 편견 >이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이날 시청률은 9.7% 였다.
이날 < 펀치 > 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50대(7.5%)였으며 < 힐러 >는 여자40대(8.1%)가 가장 많이 시청해, 두 월화드라마가 비슷한 연령대의 여자 시청자를 주 시청자 층으로 가지며 경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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