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율'/사진=뉴스1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0%선을 회복했다.


29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발표한 12월 넷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3.1%포인트 상승한 4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부정평가도 취임 후 최고치 52.3%에서 2.5%포인트 내려간 49.8%로 하락했다.

박 대통령은 2주 만에 30%대의 지지율에서 벗어나 40%선으로 다시 안착했다.


이러한 지지율 상승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과 맞물려 지지층이 결집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24일 및 2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총 응답자 수는 2000명(응답률 공개 않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