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KBS2 미래예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나비효과’에서는 최동석, 박지윤의 진행으로 미노, 봉만대, 붐, 후지타 사유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남자가 스키니진을 입으면 남자는 멸종한다’는 주제에 대해 “남자가 스키니진을 입으면 거기에 피가 안통해서 답답해서 남자로서 끝난다. 그래서 남자가 멸종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이후 공개된 실제 통계에서도 사유리의 예측대로 남성들이 달라붙는 바지를 자주 즐겨 입을 경우 정자수가 감소해 불임 남성이 많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나비효과’는 한 가지 주제를 놓고 미래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꾸며지는 예능과 교양을 접목시킨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사진=KBS2 미래예측 버라이어티 '나비효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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