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지난 1월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253회에서 배우 송재림과 가상부부로서 달콤한 애정전선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소은이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김소은은 레드 컬러의 블록 체크 패턴이 매력적인 페플럼 코트를 입고 블랙 컬러의 모자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머리를 한쪽으로 엇비슷하게 묶어 내려 전체적으로 빈티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고조시켰다.



▶스타일링TIP : 여성미 배가, 믿고 입는 ‘페플럼 코트’


김소은이 착용한 코트는 트렌디한 블록 체크 패턴뿐만 아니라 더플코트 디테일의 여밈 장식과 코트 하단의 러블리한 페플럼 디테일, 게다가 편안하면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루즈핏까지 다채로운 포인트가 가미됐다. 마치 원피스를 입은 듯 투웨이 효과를 자아낸 코트는 특히 페플럼 디테일이 움직일때마다 흩날려 사랑스러움이 배가됐다.



여기에 김소은처럼 깔끔한 블랙 스키니 팬츠를 더하면 과하지 않게 소화 가능하다. 액세서리를 더하기 보다는 모자나 부츠를 활용한 포인트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모자 ‘화이트샌즈’ 6만 원대, 원피스 ‘럭키슈에뜨’ 69만 원대>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파묵칼레로 신혼여행을 떠난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송재림이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스케치북 프러포즈를 패러디해 김소은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김소은, MBC ‘우결’, 화이트샌즈, 럭키슈에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