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저녁 방송될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의 ‘잇츠 아웃도어’에서는 겨울에 더 인기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을 다룬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전신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계절과 날씨의 구애를 받지 않는 장점이 있어 최근 새로운 피트니스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포츠 클라이밍계의 ‘암벽 여제’라 불리는 김자인 선수의 친오빠이자 코치인 김자하 대표가 출연하여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리드, 스피드, 볼더링 등 스포츠 클라이밍의 종류부터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암벽화 종류, 클라이밍 기술까지 자세히 소개한다.


방송에서 김자하 대표는 “자기 실력과 클라이밍을 하는 장소에 따라 암벽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초보는 슬리퍼, 벨크 형태의 암벽화가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스노 스포츠의 핫 트렌드인 튜닝에 대해서도 낱낱이 알아본다. 튜닝 전문가 김형규는 “과거에는 외관을 예쁘게 꾸미는 튜닝이 유행이었지만 최근에는 외관은 물론 안전성과 기능향상을 위한 튜닝이 더 중요시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에지(날)상태가 나쁘면 사고유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는 튜닝을 꼭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잇츠 아웃도어(It’s Outdoor)’는 캠핑, 등산, 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정보와 최신 트렌드는 물론 시즌에 맞는 아웃도어 패션과 장비, 여행지 등을 소개하는 매거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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