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과 오만의 경기에 앞서 경기장을 찾은 한국 교민들이 줄을 늘어서 입장하고 있다./사진=뉴스1
아시안컵이 호주에서 9일 개막됨에 따라 23일간의 경기 일정과 중계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아시안컵 중계는 크게 TV중계와 인터넷 중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TV중계는 SBS와 MBC, KBS 2TV에서 진행하며 각각 중계일정이 다르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는 KBS 2TV에서 TV중계를, 아프리카TV와 네이버스포츠에서 인터넷 중계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9일 진행됐던 호주와 쿠웨이트 경기는 SBS SPORTS, MBC SPORTS+에서 TV 중계를 맡았고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 중계를 맡았다.
이어 오는 13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경기는 SBS에서 TV중계를, 아프리카TV와 네이버스포츠에서 인터넷 중계를 담당한다.
조별예선 마지막 한국경기인 호주와의 경기는 오는 17일 오후 5시 MBC에서 TV중계를, 아프리카TV와 네이버스포츠에서 인터넷 중계를 담당한다.
한편 아시아 국가에서 총 16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아시안컵은 조별리그 1, 2위 팀이 8강에 진출하고 이후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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