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청춘가요
‘90년 청춘가요’바야흐로 90년 청춘가요의 열풍이 오고 있다. 그리고 이에 발맞춰 90년 청춘가요 히트곡을 담은 CD와 카세트 테이프가 발매됐다.
16일 더하기미디어와 다성미디어는 “90년대 길보드 가요모음집 ’90년 청춘가요’ 앨범이 전국 고속도로 가판대를 비롯해 마트,서점,카페,레코드점에 정식 발매됐다”고 밝혔다.
1990년대 가요를 재조명한 MBC TV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열풍이 두 음반사가 90년 청춘가요를 낸 직접적인 이유다.
더하기미디어는 “‘토토가’ 이후 복고풍이 유행하면서 레코드점과 고속도로 앨범 판매대에 가요모음집을 찾는 민원이 빗발쳐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앨범을 기획하고 제작한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지난 13일 언론을 통해 앨범발매 소식이 알려지자 앨범 구입 문의가 폭주했다”며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고자 특별히 CD와 TAPE를 동시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김건모 ‘잘못된만남’, 터보 ‘러브 이즈’, Ref ‘고요속의외침’, 엄정화 ‘몰라’, 이정현 ‘와’, 코요테 ‘순정’, 자자 ‘버스안에서’, 홍경민 ‘흔들린우정’, DJ DOC ‘머피의법칙’, 클론 ‘꿍따리 샤바라’, 영턱스클럽 ‘정’, 박미경 ‘이브의경고’ 등 총 32곡이 수록됐다.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