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군에 관심 집중…‘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2’ 시청률 급상승 "역대 최고"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월 25일 방송된 MBC < 일밤 >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2’ 두 번째 편이 '진짜 사나이' 시작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2'는 여군 부사관 후보생이 되기 위해 더욱 혹독해진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는데, 특히 김지영, 강예원, 엠버 등 군에 어울리지 않는 인물들이 출연하면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이날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2'는 지난주보다 시청률이 전국기준 8.2%P, 수도권 기준 9.8%P라는 이례적으로 매우 높은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전국 시청률 19.7%, 수도권 시청률 24.1%까지 올랐다.

이날 ‘진짜 사나이’의 전국과 수도권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이날 ‘진짜 사나이’는 2013년 4월 14일 < 일밤 >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러한 시청률 상승으로 ‘진짜 사나이’는 동 시간대 방송한 KBS2 < 해피 선데이 > ‘1박 2일 시즌3’(14.3%)를 5.4%P로 앞섰고, 또 다른 동 시간대 코너인 SBS <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10.3%)을 9.4%P 앞서며 동 시간대 코너 1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 연령층은 여성50대(17.8%) 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여자40대(15.7%), 남자50대(14.9%)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