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의 미래주의 화가 자모코 발라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컬렉션 이야기와 최여진, 지나, 장윤주에 이어 정두영 디자이너가 뮤즈로 선택한 클라라와의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와 런웨이 영상을 공개한다.
정두영은 “클라라는 의상부터 음악까지 정말 의욕적으로 참여했다. 쇼 당일에도 제일 먼저 나와 3번가량의 런웨이 리허설을 했다”면서 “오히려 내가 반성하고 배웠을 정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또한 정두영 디자이너는 “2015 패션 트렌드는 노멀한 아이템을 매치해 나만의 스타일로 멋스럽게 표현하는 ‘놈코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남녀 스타일링 팁과 코디를 제안할 예정이다.
‘아이엠’은 유명 패션 피플의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라이프 스토리와 철학 그리고 패션계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패션 토크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박승건, 이도이, 이청청, 곽현주, 고태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 등 32명의 패션 피플이 출연한다. 월~금 밤 11시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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