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 세끼 어촌편' 2회 만에 <삼시 세끼 농촌편> 최고 시청률 뛰어 넘어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월 30일 방송된 tvN <삼시 세끼 어촌편> 2회의 시청률이 전국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 지난 주 첫 회(4.7%) 대비 무려 4.3%p 상승하며 9.0%를 기록했다.

이 시청률은 전작인 <삼시 세끼 농촌편>의 최고 시청률(9회, 8.9%) 보다 높은 시청률로 방송 2회만에 전작의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

이날 <삼시 세끼 어촌편> 의 동 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채널과 비교할 수 있는 전국 가구 시청률(유료 플랫폼 가입+비가입)은 8.1%로 동 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인 MBC <나는 가수다 시즌3>(7.3%)보다 0.8%p, KBS2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3.2%)보다 4.9%p 높았다.


그리고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인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13.8%)와의 시청률 차이는 지난 주 8.6%p에서 이날 5.7%p까지 줄어들었다.

한편 이날 <삼시 세끼 어촌편>를 많이 시청한 성 연령대(유료매체 가입 기준)는 여자40대가 12.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30대(8.1%), 여자50대(7.9%)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