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악어백 브랜드 콴펜이 2015년을 맞아 ‘악어백 명가’의 명성을 재확인할 신상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을미년 첫 선을 보인 신상백은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어우러진 여성 핸드백이다. 신상 악어백은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직사각형 쉐입에서 모던한 매력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가방 플랩 부분의 악어 버클과 핸들에 가미된 실버 디테일이 블랙 컬러 악어 가죽과 대비를 이뤄 콴펜 특유의 화려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또 가방의 옆면에 주름을 잡아 넣은 디테일은 이 백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악어가죽에 주름을 잡아 제작한 브랜드답게 수작업으로 세심하게 잡혀있는 주름이 가방의 볼륨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내장돼 있어 토트와 숄더 두 가지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콴펜 관계자는 “악어백의 럭셔리하면서도 클래식한 아우라를 느끼고 싶다면 신상백을 눈여겨 볼 것을 추천한다”며 “최상급 품질의 악어 가죽에서 우러나오는 광택감이 가방 하나만으로도 여성의 스타일링을 고급스럽게 탈바꿈해주며, 미디움 사이즈와 깔끔한 디자인이 어떠한 룩에도 자유자재로 매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콴펜은 악어가죽 가공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현지 장인들이 최고급 품질의 악어 가죽을 사용해 제작하는 악어백 브랜드다.
<이미지제공=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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