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 16일 경북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린 52기 사관생도 입학식에서 생도들이 분열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육군3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가 1968년 개교이래 처음으로 여생도를 선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오전 경북 영천시 고경면 호국로 육군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에서 열린 사관생도 52기 입학식에서 개교 후 처음으로 선발된 여생도들이 남생도와 함께 사열했다.
52기 사관생도들은 지난 1월 8일 기초군사훈련 과정에 등록한 후 국가관·안보관·군인정신 함양교육과 제식·사격·각개전투 훈련을 받으며 사관생도가 되기 위한 관문을 통과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정식 사관생도로서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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