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완은 MODERN RETRO 라는 컨셉으로 지난 2월 14일 1시에 뉴욕 링컨 센터에서 로맨틱한 2015 F/W Collection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손정완이 뮤즈라 칭하는 켈리루더포드와 켈리 벤시몽 등 여배우들이 프런트 로우를 빛내주었고, WWD,VOGUE, 엘르,바자등의 해외 프레스들과, 유명 모델, 많은 소셜라이트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2015 F/W 컬렉션은 미국의 사진 작가 Gordon Parks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고든 팍스의 작품들은 50년대 고전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로맨틱함을 준다. 손정완은 모던하게 재해석한 레트로 스타일에 그녀만의 페미닌한 실루엣을 더해 런웨이를 로맨틱하고 화려한 50년대 영화의 한 장면으로 만들었다.
한편 핸드메이드 니트나 스팽글과 같은 세심한 디테일들을 사용해 감각적인 레트로 감성을 표현한 손정완의 패미닌 로맨틱함과 세련된 모던 레트로룩의 접목 시도는 현지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손정완 측의 설명이다.

<이미지제공=손정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