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교통예상’ /자료사진=머니투데이DB

'귀성길 교통예상'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길에 오르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면서 연휴 첫날인 18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8일 서울에서 부산지는 7시간20분이 걸리고 서울에 광주까지는 6시간40분이 소요 것으로 망했다.

고속도로가 정체될 때는 우회도로를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 상습 정체구간인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의 경우 안산 양촌나들목을 통해 국도 39호선과 82호선을 이용하면 최대 46분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 구간은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탄 뒤 지방도 311호선을 경유하면 최대 24분까지 줄일 수 있어 비교적 쾌적한 귀성길이 가능하다.

한편 귀성길 실시간 지정체 구간과 우회도로 정보는 종합교통정보 전화 1333번이나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