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총기사고 용의자, '형·형수'에게 총격… '평소 술 마시고 돈 달라 협박'

'화성 공기총 난사' '화성 총기사고' /사진=YTN뉴스캡처

'화성 공기총 난사' '화성 총기사고'

화성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7일 경기도 화성 남양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75살 전 모씨가 자신의 형과 형수, 파출소장에 공기총을 난사해 사망케 했다. 전 씨는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초 신고자는 사건 당시 2층에서 뛰어내려 부상을 입었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용의자 전 모씨는 평소 술을 마시면 돈을 달라고 협박했던 것으로 전해진다.